[뉴스핌=이준영 기자] 2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6종목, 코스닥시장 13종목 등 19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 넥슨의 경영 참여 공시 이후 경영권 분쟁 전망에 따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넥슨은 엔씨소프트 주식 330만6897주(15.08%)에 대한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2만8000원(14.81%) 오른 21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갤럭시아컴즈도 LG가 구본호씨의 지분 매수 소식에 상한가 마감했다. 전거래일보다 615원(15%) 오른 4715원을 기록했다. 이날 갤럭시아컴즈는 구본호 씨가 시간외매매로 갤럭시아컴즈 주식 447만1545주(14.48%)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외에 뉴보텍, 갑을케탈, 삼성엔지니어링, 한일화학 등도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하한가로 떨어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3종목, 코스닥시장 6종목 등 9종목이었다.
이날 신라섬유는 전거래일 대비 2550원(14.78%) 내린 1만4700원을 기록했다.
이외에 부산방직, 신라에스지, 가희 등도 하한가 마감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5/01/28/20150128000290_0.jpg)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