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흥국증권은 28일 대한유화와 관련 최근 유가 급락에 따른 주요 제품 단가 하락으로 전반적인 매출 감소 우려가 있지만, 올해 영업이익은 815억원 정도로 실적 증익 시나리오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유가 하락에 따른 NCC의 제조 원가 절감요인도 있지만 올해1분기 본격 상업화한 신규 공장의 실적이 추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의 경우 경쟁사의 정기보수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로 전통적 석유화학 비수기 및 일부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14.9% 증가한 24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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