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ARIRANG 합성-미국 고배당주(H) ETF'를 오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ARIRANG 합성-미국 고배당주(H) ETF'는 맥도널드, AT&T 등 배당수익률이 우수한 미국 증권시장 상장사에 투자하는 ETF다.
기초지수는 Dow Jones U.S. Select Dividend 지수다. 지수성과는 최근 1년 11.2%, 최근 3년 47.3%다. 신고스프레드는 1% 내이며, 원본액은 약 100억원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ETF 상장에 따른 기대효과에 대해 "미국의 배당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해 해외 직접투자 수요를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