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우즈벡전에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손흥민 [사진=뉴시스] |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5 호주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벡과 격돌한다.
호주아시안컵 A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우즈벡과 8강전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불과 세 골만 터뜨린 한국이 약한 공격력을 우즈벡전에서 극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호주아시안컵 4강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인 우즈벡전에서 한국은 손흥민의 선발이 예상된다. 손흥민은 바이러스성 감기로 지난 호주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다.
한국-우즈벡전 하루 전인 21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우즈벡전에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할 것이며, 이에 따라 우리는 한층 공격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과 우즈벡의 호주아시안컵 8강전은 이날 오후 4시30분 KBS 2TV와 SBS에서 생중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