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가 삼남매가 처음으로 신임 임원 만찬에 나란히 참석했다.
1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40여명의 삼성그룹 신임임원들이 참석한 만찬이 열렸다.
이재용 부회장은 붉은색 계열의 넥타이 정장 차림으로 입장했고, 앞서 도착한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은 검은색 롱코트 차림이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5층 집무실에서 2층 행사로 이동해 입장하는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만찬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 등 삼성그룹 사장단 대부분도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