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우미건설이 이달 말 충안 천안시 불당동에서 '천안 불당 오스트애비뉴' 상가를 분양한다.
불당 오스트애비뉴는 '천안 불당 우미린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다. 불당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1152가구 규모로 지난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천안 불당 오스트애비뉴는 2층 규모로 67개 점포로 구성된다. 1층에 40개, 2층에 27개 점포가 있다.
우미건설은 서울 가로수길이나 위례신도시의 트랜짓몰, 판교의 아브뉴프랑과 같이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스트리트 상가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상가 길이는 약 300m다.
단지 입주민 1152가구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에 있는 삼성전자 탕정LCD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는 게 우미건설의 설명이다. 갤러리아 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를 포함한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상가 1층은 유럽풍 카페거리, 2층은 쇼핑과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상업시설을 만들어 방문객을 늘리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가 준공은 아파트와 같은 오는 2017년 7월이다. 분양홍보관은 천안시 불당동 1413번지에 있다.
천안 불당 우미린 오스트애비뉴 야경 투시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