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슈퍼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면류 페스티벌’ 행사를 열고 정상가 대비 최대 35% 저렴한 가격에 면류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파스타, 쌀국수, 칼국수, 라면, 짜장면, 짬뽕, 우동 등 사실상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종류의 면류가 행사에 포함되었다. 통상 계절이나 이슈에 따라 특정 분류의 면류를 할인 판매하는 경우는 있어도 이렇게 다양한 분류의 면 제품을 한꺼번에 할인 판매하는 것은 드문 경우다.
주요 행사 상품을 살펴보면 요즘과 같이 추운 겨울에 판매량이 증가하는 우동은 CJ가쓰오 우동 4인분 930g은 정상가 9580원에서 27% 할인된 6980원에 판매하고, 풀무원 가쓰오 오동 4인분은 정상가 1만200원에서 32% 할인된 6980원에 판매한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별미로 좋은 짜장면은 할인 또는 증정행사로 진행된다. 농심 짜파게티 5입은 행사가 3650원에 동일 제품을 1개 더 증정하고, 오뚜기 북경 짜장 5입은 정상가 3950원에서 25% 할인된 2950원에, 풀무원 직화 생짜장면 660g은 정상가 6280원에서 20% 할인된 4980원에 판매한다. 짜장면보다 짬뽕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오뚜기 북경 짬뽕 5입도 26% 할인된 2950원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면인 라면도 가격 할인과 증정행사가 진행된다. 오뚜기 김치라면 5입은 정상가 3050원에서 35% 할인된 2000원에 판매하고, 팔도 일품해물라면 5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동일 제품 1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컵라면도 30% 할인 판매한다. 오뚜기 진라면 용기면 2종은 각각 550원에, 농심 오징어 짬뽕 큰사발과 너구리 큰사발 용기면은 정상가 1450원에서 30% 할인된 1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풀무원 태국 볶음 쌀국수 344g은 4980원에 삼호 멸치 사골 생칼국수는 2500원에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