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농협복합점포에서 자산관리 받아보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직장 초년생, 주식 30% 미만 펀드 추천받아...은행+증권 상담 '원스톱'

[뉴스핌=우수연 기자] 은행과 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복합금융점포 제 1호가 탄생했다.

이미 신한PWM, 하나금융플라자 등이 복합점포를 표방했지만 한 공간에서 고객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이번 출범한 '농협NH금융플러스센터'가 국내 최초다. 

'농협NH금융플러스센터'와 기존 복합금융점포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지난 12일 기자가 직접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센터를 방문, 서비스를 받아봤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고객이 한 곳에서 증권과 은행 상담사로부터 자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NH농협금융플러스 8개 자산관리 공동상담실 및 내부 <사진=우수연 기자>

센터 내에는 8개의 공동 상담실이 마련돼 있다. 고객이 필요한 상담을 요청하면 증권·은행에 구분없이 이곳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기존의 복합 점포들은 동일 건물에 있더라도 고객이 찾아다니며 상담을 받아야했다. 하지만 이제는 자산관리사들이 이동하는 그야말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은행 고객이 공격적인 투자를 위해 주식거래를 원할 경우 증권부문 상담사가 배석해 포트폴리오를 상의해준다거나, 증권 고객이 투자를 위해 주택담보로 대출을 받고 싶을 때 은행 상담사가 대출 상담을 해주는 식이다.

NH농협은행·NH투자증권 공동상담실 <사진=우수연 기자>
단, 고객 공동상담은 고객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에 서명, 양사에 정보 제공이 이루어진다는 동의를 받아야한다. 또 상담은 동시에 받지만 자본시장법상 계좌는 은행·증권 따로 개설해야한다. 펀드상품의 경우 은행과 증권에서 모두 취급하기때문에 둘 중 하나의 계좌가 있다면 이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김선희 NH금융플러스센터 증권 부문 센터장은 "은행을  방문하던 고객이 포트폴리오를 균형있게 배분하기 위해 증권쪽 정보를 듣고 싶으시다면, 이제는 굳이 증권사를 따로 찾아갈 필요가 없이 한 공간에서 동시에 상담을 받으실 수 있다"며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장현범 NH금융플러스센터 은행 부문 센터장도 "은행 고객중에는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싶어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이런 경우 증권 상담사를 소개 시켜 드린다"며 "지주 차원의 수익성측면에서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합점포 이용 고객층은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으나, 주로 자산관리서비스는 예약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가들을 타겟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은행 PB센터와 증권사의 WM센터가 통합되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의 수요가 자연스럽게 옮아올 전망이다.

이날 공동상담실에서 기자가 직접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봤다. 김 센터장은 직장인들의 경우 주식비중이 30%를 초과하지 않는 혼합형 펀드를 추천했다. 올해 NH농협금융 핵심계열사가 합심해 시판한 대표 올셋펀드인 'NH올셋모아모아30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NH올셋 모아모아15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등이다.

이 상품은 채권투자의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신탁 재산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10~30% 이내로 조정되는 펀드다. 김 센터장은 목돈을 모아야 하고 결혼을 앞둔 직장 초년생들은 시중은행 금리보다 1%p 가량 높고, 단기 운용이 가능한 상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광화문 NH금융플러스 증권부문 김선희 센터장이 기자에게 자산관리 상담을 해주고 있다. 김 센터장은 직장 초년생인 기자에게 주식 비중이 30%를 초과하지 않는 'NH올셋모아모아30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추천했다.  <사진=우수연 기자>

광화문 NH금융플러스센터는 증권 중심 복합점포로 개점했으나, 향후 강남에 개점할 점포는 은행중심 복합점포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화문 플러스 센터에는 NH투자증권 직원 55명, NH농협은행 직원이 8명으로 총 63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 점포는 전신인 NH농협은행 강북센터 PB센터, 우리투자증권 광화문센터, NH농협증권 광화문 센터 3개 지점을 통합한 대규모 복합점포다. 광화문 NH금융플러스센터에서 관리하는 금액은 은행 수신 2500억원, 증권 고객관리자산 1조8004억원에 달한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은행의 정기예금·방카 상품과 증권의 채권상품에 대한 상담을 공동으로 받는 자산관리가 가능해지며, 고객입장에서도 금융상품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