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레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 포스터 [사진=HJ컬쳐] |
[뉴스핌=장윤원 기자] 함께 부르고 즐기는 체험형 공연, 신개념 에듀테인먼트 공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만히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배우들과 하나 되어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싱어롱 타임’을 갖는 공연들이 활기를 찾고 있는 것.
겨울방학의 끝자락, ‘체험형’ 문화활동이 각광받는 요즘 신년을 맞이해 싱어롱쇼를 선보이는 1~2월 어린이 공연을 소개한다.
◆오페레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1월17일~ 2월28일,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5주년을 맞이한 오페레타 ‘부니부니 음악탐험대’가 새롭게 돌아온다.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과 악기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정통 클래식공연이다. 모차르트의 ‘밤의 여왕’, 바흐 ‘G선상의 아리아’ 등 라이브 오케스트라 연주와 싱어롱 타임을 마련해 본공연 이후 20여분간 관객들이 직접 따라 부르고 함께 움직이는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눈밭에서 뒹굴고 즐기는 뽀로로 싱어롱쇼 (~1월31일,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뽀로로 싱어롱쇼 [사진=웅진플레이도시] |
◆튼튼영어 마더구스 싱어롱 콘서트(1월7일~2월1일, 라트어린이극장)
튼튼영어 마더구스 싱어롱 콘서트 [사진=튼튼영어] |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