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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 EXID 하니-정화와 BTOB 민혁-은광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제공] |
12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EXID 멤버 하니, 정화와 BTOB 멤버 민혁, 은광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특히, 이날 EXID는 화끈한 '위아래' 무대를, BTOB는 로맨틱한 '울면 안 돼' 무대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MC들은 지난여름 발매된 '위아래' 로 현재 음악차트 1위를 점령한 EXID 에게 "뜨니까 가장 달라진 게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EXID 정화는 "회사 직원들이 새벽 3시까지 일해도 즐거워한다"고 답했다.
MC는 "회사 분위기가 좋다 하니 이번 기회에 소속사 사장님에게 민원사항 얘기해 봐라"고 권유했고, 정화는 "원래 한 숙소에서 살다가 지금 두 군데로 나뉘었는데 우리 숙소에 정수기가 없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하니 역시 "내가 지내는 숙소에는 냉장고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BTOB의 은광은 "정수기 필요하시면 저한테 말해달라"며 "우리 어머니가 정수기를 판매 하신다. 얼음 정수기나 탄산수 등 말만 하면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