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발매된 프롬 디 에어포트의 첫 정규 앨범 '유 쿠드 이매진' [사진=플럭서스뮤직] |
이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 해외 음악서비스를 통해 발매된 ‘유 쿠드 이매진’은 선 굵은 록과 스트레이트한 전자음악이 조화를 이뤘다. 프롬 디 에어포트만의 세계를 담아낸 가사와 선율이 귀를 감싼다.
프롬 디 에어포트는 지난해 첫 EP ‘케미컬 러브(Chemical Love)’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반향을 일으켰다. 해외 시장에서 먼저 주목받기 시작한 이들은 지난해 가을 미국 유명 음악 페스티벌 공식 쇼케이스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프롬 디 에어포트의 첫 정규 앨범 ‘유 쿠드 이매진’은 팬과 함께 상상의 세계 속으로 떠나는 여행, 그리고 ‘판타지’를 콘셉트로 ‘디 에어포트’ ‘사이트’ ‘골든’ 타이틀곡 ‘플라잉 월스’ 등 총 열두 곡을 담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