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의 연하남 연인 벤지 매든 [사진=유튜브 캡처] |
피플 등 미국 연예계 소식통들은 최근 결혼설이 나돌았던 카메론 디아즈와 벤지 매든이 실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6일(한국시간)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카메론 디아즈와 벤지 매든은 이미 8개월 전부터 공개적으로 사귀는 사이였다. 최근엔 카메론 디아즈가 큼직한 다이아몬드반지를 끼고 공식석상에 참석해 결혼설이 탄력을 받았다.
두 사람의 결혼은 지난 4일부터 공식화되기 시작했다. 두 사람과 양가 가족이 미국 결혼 전통인 리허설 디너, 즉 결혼 전 가족만찬을 가졌다는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이튿날에는 카메론 디아즈의 고급 저택에서 수많은 꽃과 결혼용 장식용품이 다량 발견되면서 결혼설이 정설로 굳어졌다.
당초 결혼이 귀찮다고 공언해온 카메론 디아즈는 7세 연하 벤지 매든을 소개로 만나면서 연애에 푹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둘을 연결해준 주인공은 벤지 매든의 쌍둥이 형 조엘의 아내 니콜 리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