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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케이블 영화 편성표에서 눈길을 끄는 영화 '바이센티니얼 맨' [사진=영화 '바이센티니얼 맨' 스틸] |
'바이센티니얼 맨' 주목
[뉴스핌=김세혁 기자] 6일 케이블 영화 편성표에서 눈여겨볼 작품은 브래드 피트의 ‘월드워 Z’와 스타트렉 시리즈 ‘스타트렉:더 비기닝’, 그리고 로빈 윌리엄스의 ‘바이센티니얼 맨’ 등이다.
이날 케이블 영화 편성표에 따르면, OCN은 오후 5시30분 ‘월드워 Z’를 방송한다. 지난해 개봉해 국내에서 흥행한 ‘월드워 Z’는 세계를 위협하는 신종 바이러스의 공격을 생생하게 그렸다.
케이블 영화 편성표에서 눈여겨볼 두 번째 작품은 ‘스타트렉:더 비기닝’이다. 2009년 개봉한 ‘스타트렉:더 비기닝’은 최신작을 연출한 J.J.에이브럼스의 작품으로 거대한 우주 역사의 서막을 다뤄 인기를 끌었다.
수퍼액션은 오전 11시30분 ‘바이센티니얼 맨’을 내보낸다. 고인이 된 로빈 윌리엄스의 섬세한 연기가 살아있는 ‘바이센티니얼 맨’은 감정과 호기심에 눈을 뜬 가사로봇의 이야기. ‘바이센티니얼 맨’은 아름다운 여인을 사랑하게 된 가사로봇 앤드류의 안타까운 순애보로 여성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스크린은 밤 11시5분 차승원 주연작품 ‘하이힐’을 방송한다. ‘하이힐’은 성정체성을 숨긴 채 수사계의 전설로 살아오던 남성이 세상을 향해 커밍아웃하는 과정을 그린 느와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