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6일 글로벌 고배당주에 대해 단기보다 장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양길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시장 전망은 글로벌 고배당 포트폴리오에 비우호적"이라면서 "글로벌 고배당 포트폴리오는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현재 단기 시장 전망에 따른 가격조정으로 글로벌 고배당주들의 투자 매력은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달 수익률 변화가 있었지만 이들의 투자 선호도는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16일 이후 하나대투증권의 글로벌 고배당 포트폴리오의 누적 수익률(원화 기준)은 평균 5.70%이다.
한편, 지난 한달간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글로벌 고배당 지수의 원화 기준 수익률은 4.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세계 MSCI지수는 러시아 및 유가 하락 리스크로 3.8%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