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신제윤 "올해, 모험자본 공급역량 확충하는 해"

기사입력 : 2015년01월02일 11:22

최종수정 : 2015년01월02일 11: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5년 증권ㆍ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치사를 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뉴스핌=이영기 기자] "을미(乙未)년 한해는 본격적인 구조개혁을 통해 자본시장의 모험자본 공급역량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모험자본의 형성-투자-회수-재투자에 이르는 단계별 정책지원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우선 사모펀드 규제개혁과 코넥스 시장 역할 강화 등을 통해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성장사다리펀드 등 정책금융도 보다 적극적인 위험인수해 모험자본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이런 맥락에서 올해 상반기 중에 '모험자본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또 배당 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금융당국은 세제·금융지원, 규제 완화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기업의 배당정책이 합리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배당 결정에 대한 주주의 통제를 강화한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다.

신 위원장은 "배당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적절한 배당을 통해 기업의 이익이 주주에게 돌아가고,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것은 기업가치 제고, 더 나아가 국민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