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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작가의 수상 소감이 논란인 가운데 ‘김태희 작가, 아이폰으로 동영상 찍다 깜짝 놀라다’라는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김태희 작가의 'MBC 연예대상' 작가상 수상 소감이 화제인 가운데 ‘김태희 작가, 아이폰으로 동영상 찍다 깜짝 놀라다’라는 영상이 다시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0년 유튜브에는 당시 무한도전 작가로 인기를 끌고 있던 김태희 작가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김태희 작가는 동영상을 찍어보자는 동료의 말에 휴대폰을 들고 동영상을 찍을 준비를 한다.
이어 김태희 작가는 “서로 찍어?”라고 말을 하며 휴대폰을 들고 동영상을 찍으려 버튼을 누르자, 휴대폰에서 무서운 비명이 흘러나왔다. 이에 놀란 김태희 작가는 소리를 지르며 당황해했다.
이 영상은 김태희 작가의 동료가 찍은 동영상으로 ‘무서운 카메라’라는 어플을 통해, 김태희 작가를 놀라게 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이에 ‘김태희 작가, 아이폰으로 동영상 찍다 깜짝 놀라다’ 영상은 12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29일 김태희 작가는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면서 수상 소감이 논란을 불렀다.
이날 'MBC 연예대상’에서 김태희 작가의 수상 소감은 4분 가까이 이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작가의 긴 수상 소감이 적절치 않았다는 반응과 자숙 중인 노홍철에 대한 언급 등 경솔한 발언들이 있었다는 지적이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