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내년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재건축 사업장 11곳에서 24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내년 강남3구에서 분양을 앞둔 재건축 사업장은 11곳이다. 예정 분양 물량은 총 1만5198가구다. 이 중 24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우선 내년 1월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반포한양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한다. 606가구 중 1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6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은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한다. 9510가구 중 15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달 SK건설은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대치국제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한다. 240가구 중 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은 내년 10월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우성2차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한다. 593가구 중 1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외 강남구 개포동 주공 3단지와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 재건축 아파트도 내년에 분양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