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녹십자엠에스가 상장 이후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가격제한폭(14.70%)까지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공모가(6000원)보다 50% 상승한 9000원의 시초가로 코스닥에 입성한 뒤 줄곧 상승세를 이어가는 양상으로 현재 주가는 시초가 대비로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전문업체로 진단시약 사업과 혈액을 보관하는 혈액백사업, 만성신부전 환자를 위한 혈액투석액 사업 등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03년 녹십자 내 진단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계열회사로 6월말 기준 녹십자가 53.6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