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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장위안이 이상형의 조건을 밝혔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이상형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서는 G9의 안건을 상정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은 "효심 넘치는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하는 게 소원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 MC 성시경이 "여자친구의 세 가지 조건이 있다는데 그게 뭐냐"고 묻자, 장위안은 "우리 부모님 발을 씻겨주고, 부모님의 체면을 세워줄 수 있으며, 집안일을 잘 할 수 있는 여자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사랑에는 조건이 없다"며 "본인을 정말 좋아하는 여자라면 장위안이 원하는 조건을 먼저 맞춰주려고 할 것"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비정상회담'은 G9의 캐롤 무대와 성시경, 특별 게스트 바이브의 열정적인 무대도 공개된다.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