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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트래픽 초과 접속 불가 [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다운됐다.
18일 오후 6시기준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웹호스팅 트레픽이 초과되었습니다"라는 글귀가 뜬다. 이는 이날 앞서 보도된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공과금 횡령 사건 이후 과도하게 높아진 관심의 결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코미디언전문매니지먼트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직을 맡고있는 김 모씨가 이달 초 수억 원의 회사 공금을 빼낸 뒤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부 상황 파악을 마친 뒤 경찰에 신고한 후 고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경찰에 김 씨를 찾기 위해 지명수배를 내려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씨가 가져간 공금에는 소속 개그맨들에게 줄 출연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코미디언전문매니지먼트사로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이국주, 조윤호, 김영희, 김원효. 김준현, 김지민, 박지선, 양상국, 유민상 등 국내 유명 개그맨이 다수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