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썸에이지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영웅 for Kakao'가 누적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구글플레이에 출시된 '영웅 for Kakao'는 출시 28일만에 누적매출 100억원, 누적 다운로드 160만을 돌파했으며, 출시 8일 만에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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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for Kakao'는 최근 약 8개월 동안 신작 모바일게임이 매출 탑5에 오른 적이 없을 정도로 시장 고착화가 진행되던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4:33의 성공은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타켓 마케팅 방식이 꼽히고 있다. 기획부터 집행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내부에서 담당하면서 초반 빠른 유저 집객과 함께 게임과 유저 성향을 정확히 매칭시키는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마케팅이 특징이다.
여기에 평균 경력 10년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퍼블리싱 본부 개발자들은 '영웅 for Kakao'의 안정적인 서버 운영 및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영웅 for Kakao가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해 기쁘다"며 "경쟁력 있는 게임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