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 토너먼트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한 이민지와 클럽, 볼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민지는 지난 4년간 호주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올 초 호주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하고 7월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는 카리 웹과 함께 호주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지난 9월 프로로 전향하기 전까지 여자골프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였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2015 LPGA 투어 신인왕을 놓고 김효주와 이민지, 두 스릭슨 선수가 대결하게 된다. 매년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가 던롭을 선택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계속해서 제2의 박인비∙김효주가 탄생할 수 있도록 투어 프로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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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