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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홍우리 기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3000포인트를 넘긴지 하루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9일 오후 3시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8일) 3020.26포인트에서 무려 163.99포인트 하락한 2856.27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거래일 대비 하락폭은 5.43%로, 장중 한 때 3091.32포인트까지 치솟았으나 결국 2800포인트대까지 밀려났다.
한편 지난달 21일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이후 상하이종합지수는 12월 1일을 제외하고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12월 2일 전거래일 대비 3.11% 급등하며 2763.55포인트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뒤 4일에는 2899.46포인트(+4.31%)으로 급등했으며 이주 첫 거래일인 8일엔 마침내 3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초활황세를 연출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