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다음카카오의 자회사 버즈피아는 홈팩버즈를 통한 버즈런처 홈팩 누적 다운로드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홈팩버즈는 버즈런처 이용자들이 만든 다양한 홈팩을 공유하고 즐기는 플랫폼으로 매일 2000개 이상의 홈팩이 공유되고 있어, 많은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홈팩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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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현재 홈팩버즈에서 공유되고 있는 홈팩의 수는 약 65만 건으로, 지난 10월 가입자 1300만명이 평균 9건의 홈팩을 다운로드 받은 셈이다.
이용자 1인당 업로드 수보다 다운로드 수가 많은 것은 전세계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슈머 디자이너들의 역할이 컸다. 현재 버즈런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슈머 디자이너는 전세계 약 100명으로, 이들이 제작한 홈팩은 국가별, 연령별 이용자들의 기호에 따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사용자 스스로 만든 홈팩을 공유하고 그에 적합한 런처 플랫폼을 제공하는 SNS전략과 프로슈머 디자이너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는 물론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런처 플랫폼으로써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