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사흘째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아일워스CC(파72·73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이븐파 216타로 출전선수 18명 중 18위에 그쳤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38도 이상의 고열에도 경기를 한 우즈는 이날은 복통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지난주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날 버디 9개로 9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196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