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드라마 '피노키오' 효과로 IHQ, 웰메이드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29분 현재 IHQ는 전일대비 7%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웰메이드도 동반 강세다. 웰메이드는 전일 9% 급등세로 마감했다.
웰메이드계열사인 웰메이드예당은 피노키오 주연배우인 이종석의 소속사이다. IHQ는 피노키오 제작사이다.
한편, 지난 24일 IHQ는 "피노키오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 투도우(Youku Tudou) 그룹에 회당 28만 달러(약 3억1천만 원)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중국 최고 수출가를 기록한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회당 20만 달러(약 2억2천만 원)를 넘어서는 기록이며, '별에서 온 그대'가 기록한 3만5천 달러(약 4천만 원)의 8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IHQ 주가도 4%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