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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호텔부산뷔페 식당 라세느는 다음달 4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2014년 햇 와인인 보졸레누보를 주제로 갈라 디너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라세느는 이번 갈라디너에서보졸레누보 외 2종의 와인과 함께 특별 뷔페를 제공한다. 샥스핀 찜 등의 웰컴푸드로 시작하는 뷔페 디너에는 즉석 한우 꽃등심 구이, 양갈비 구이, 바다 가재 구이, 인삼튀김, 해삼 갈비찜, 장어구이 등귀한 메뉴들이 포함됐다.
제공되는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의 저명한 와이너리인조르쥐뒤뵈프 사가 가메 품종의 포도를 사용해 만든 2014 빈티지의와인이다. 치즈 등 간단한 핑거푸드부터 한국식의 매운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과의마리아주를 이룬다.
함께 선보이는 와인 헤쿨라모나스트렐은 2012년 중국 와인 페어 금메달, 베를린 와인 트로피 금메달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스페인 산 레드와인이다. 베리류 베이스에 흑후추, 나무 향 등이 어우러진 아로마를 선보인다.
스파클링 와인인 자클린드미섹 N/V도 주목할 만 하다. 상쾌하고 깔끔한 단맛을 내는 샤르도네 품종만을 사용한 이 와인은 새콤달콤한 그린 애플과 꽃 향기를 선사한다.
행사 당일진행할 이벤트도 화려하다. 호텔의 라이브 밴드 및 가야금/바이올린 콜라보 그룹, 팝페라 그룹이 공연을 준비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보졸레누보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보졸레누보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가격은 1인 15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