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2014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금천구 200여 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와 후원금을 함께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롯데사랑나눔 봉사단을 주축으로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특히 에이핀테크놀러지,씨엔엠소프트, 지티지,이온아이티,케이원정보통신,파인웰시스템등 많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진행돼,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이 외에도 침수 피해가구 돕기, 사랑의 집 짓기, 불우이웃 PC기증, 보육원 물품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한내천 코스모스 조성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수행해왔다.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