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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이 진행 중이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
롤점검, 업데이트 예정인 '칼리스타' 화제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롤점검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업데이트 예정인 '칼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를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25일 "오즌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롤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점검으로 업데이트되는 롤 패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 기준 20일 북미 서버에 적용된 4.20 롤 패치와 선행 공개된 122번째 챔피언 '복수의 화신, 칼리스타', 전투기계 시리즈 2종, 경찰과 도둑 콘셉트의 스킨 4종 등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라 예상된다.
롤점검과 함께 관심을 받고 있는 '칼리스타'는 '아지르' 이후 두달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신규 챔피언이다. 그는 음산한 영기로 이루어진 유령으로, 과거 믿었던 자들의 배신으로 그림자 군도에 버려졌다. 군도가 간직한 힘에 의해 칼리스타는 악령으로 재탄생했고 룬테라의 영혼들에게 '영혼을 바쳐라, 그러면 배신자를 응징해주겠다'는 섬뜩한 제안을 남겼다.
칼리스타는 '칠흑의 창(The Black Spear)'이라는 고유 아이템을 가진다. 해당 아이템은 아군의 동의하에 흡수되며 해당 아군과 영혼 결속 상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상태에서 감시하는 혼 스킬을 사용할 경우, 영혼 결속 상태로 W스킬의 패시브 효과가 활성화돼 이후 궁극기인 '운명의 부름(Fate's Call)' 사용이 가능해진다.
한편, 이번 롤점검이 끝나는 오후 1시까지 게임 접속과 홈페이지 이용은 할 수 없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