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2015증시] ④"금융-내수경기주 관심..수출주는 하반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경기부양정책 기대감 '유효'

[뉴스핌=김양섭 고종민 기자]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내년 증시에서 유망한 업종으로 금융과 내수경기민감주 등을 꼽았다. 환 위험에 노출된 수출주들은 2분기 이후 또는 하반기정도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조언이 많았다. 이밖에 배당확대가 기대되는 기업군, 중국 관련 성장 기대주 등도 주요 관심 대상으로 거론됐다.

21일 뉴스핌이 주요 증권사들의 리서치센터장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내년 1분기에는 대체로 내수경기민감주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조언이 많았다.

증권가에서 금융주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정부의 경기부양정책 기대감을 반영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김영준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15년 전략적 섹터배분(Strategic sector allocation, SSA)을 위한 섹터별 투자매력 Scoring 결과 금융,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소재 섹터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고 분석했다. 김 센터장은 "금융섹터가 상위권에 랭크된 것은 금융산업의 실적 개선 뿐만 아니라 정부의 경기부양정책과 흐름을 같이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 증권,보험 등 분야별 벽을 허물고 무한경쟁에 돌입하면서 기관별 경쟁력 확보가 실적 변화의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김 센터장은 "시장금리 변화가 단기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투자촉진 정책에 금융분야의 활용이 확실한 만큼 실적 개선의 가시성은 높다고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교보증권이 내년 톱픽(Top Pick) 종목으로 꼽은 6개 (기업은행, 우리투자증권, 삼성생명, 현대차, 한화, POSCO)중 절반이 금융주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장 역시 금융주와 함께 내수경기민감주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을 했다.

조 센터장은 "내년 증시는 업종별 차별화 승부"라면서 " 내수경기민감주(은행,증권,건설,유통) 턴어라운드 확인, 수출 민감주 회복 시도가 내년 증시를 설명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내수경기민감주들이 가장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그는 "내수 경기민감주는 2014년 실적발표를 통해 이익신뢰도를 쌓아왔고 정부의 추가적인 내수 및 금융시장 활성화 대책에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또한 1분기까지 인플레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내수경기민감주의 상대적인 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IT와 자동차 등 이른바 빅4(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에 대해 그는 "이익 감익 추세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감익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봤다.

이 같은 분위기속에 하반기 모멘텀을 주목하라는 조언도 했다. 조 센터장은 "분기별 이익모멘텀 측면에서 보면 5~7월이 기회의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감익사이클에 들어갔던 IT, 자동차에 대한 하반기 이익 기대가 형성될 수 있고, 수출중간재 업종 또한 이익에 대한 신뢰를 처음으로 확인받는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낮아진 국제 유가의 반등과 인플레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가 형성된다는 점에서 하반기를 앞둔 시점인 5~7월의 변수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신동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보험, 증권, 건설, 유틸리티 등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철강, 운송, 화학, 소프트웨어, 에너지 등은 비중축소(Underweigh)t를, 자동차와 IT 등 대표 수출주는 아직 중립(Neutral)"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주도업종 변화'라는 측면에서는 그는 대안적 테마를 제시했다. 신 센터장은 "2015년에 주목하는 4가지 테마가 있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첫번째 대안테마는 기존의 전통 적 배당주가 아닌, 향후 배당 확대 가능성이 유효한 기업들이다. 두번째 테마는 헬스케어 산업 내 수출비중이 높고 공고한 브랜드가치를 보유한 종목들,  세번째 테마로는 리모델링의 B2C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대형사 위주로 재편 가능성을 거론했다. 네번째 테마는 중국 관련 기업이다. 그는 "중국 인바운드 기업은 지리적 접근성과 브랜드 가치에서 유리한 종목으로 선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대안적 테마 차원에서 접근한 관심종목으로 그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CJ, 현대위아, 메디톡스, 차바이오텍, 뷰윅스, 일진홀딩스, 한샘, 라이온켐텍, 산성엘엔에스 등을 꼽았다.

홍성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톱픽 종목으로 NAVER, 삼성화재, 아모레퍼시픽, 롯데케미칼, CJ제일제당, 호텔신라,삼성증권, SBS, SK이노베이션(우선주) 등 9개 종목을 제시했다.

홍 센터장은 "NAVER는 수익다변화와 수익성 높은 비게임부분의 콘텐츠 강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중국 소비 성장의 최대 수혜주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점유율 확대 부분도 함께 챙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CJ제일제당에 대해 그는 "라이신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가운데 해외사료 시장 성장에 수혜를 받는 CJ제일제당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진단했다.

증권주 가운데서는 삼성증권을 좋게 봤다. 홍 센터장은 "삼성증권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의 수혜를 받았고,선제적 비용 절감과 자사주 매입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고종민 기자 (ssup825@naver.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