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안국약품은 자사가 운영하는 갤러리AG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35명의 참가자들은 갤러리 밖으로 나가 직접 나뭇잎과 작은 돌 등을 주워 와서 자신만의 에코백 만들기를 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삶을 체험했다. 이후 생태미학예술연구소장 유현주 박사와 함께 폐재료를 이용한 작품사진과 관련 영상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숙현씨는 “TV나 스마트폰을 잠시 꺼두고, 밖으로 나와 아이들과 예쁜 낙엽을 줍고,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시도가 환경을 위한 작은 생활 변화라고 느껴져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갤러리AG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자연환경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삶에 대한 성찰과 체험 기회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