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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민수가 아들 후가 예의바른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 |
'해피투게더' 윤민수, 아들 후 예의바른 이유 "엄하게 키웠다"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가 아들 윤후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봉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권오중, 진태현, 기태영, 가수 윤민수,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은 아내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즉석 전화 연결 미션을 하게 됐다. 윤민수는 아내에게서 23초만에 '사랑해'라는 말을 들어 부부애를 과시했다.
미션 이후 해피투게더 MC들은 "윤후가 평소 예의 바르고 다정다감한 모습이다"며 아들 윤후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윤민수 아내는 "후 아빠가 워낙 어른들에 대한 예절을 중시해서 후를 좀 엄하게 키우기는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박미선은 "결국은 자기들이(부모가) 잘해서 그런거라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민수와 아내 김민지 씨는 2006년 6월 결혼해, 11월 윤후를 얻었다. 현재 윤민수와 윤후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