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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왕의 얼굴` 김희정, 모성애 가득한 모습으로 강렬한 등장 [사진=KBS 2TV 첫방 `왕의 얼굴` 캡처] |
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 2TV '왕의 얼굴'에서 김희정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첫방 '왕의 얼굴'에서 세자빈 유씨는 광해군의 세자 폐위에 따른 병졸들의 포박에 "이놈들! 감히 뉘 몸에 손을 대느냐!"라며 날카롭게 소리쳤다.
이어 아들과 헤어지는 장장면에서는 슬픔과 애끓는 모정을 처연하게 표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첫방 '왕의 얼굴'은 7.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