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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 [사진=구글플레이] |
[뉴스핌=대중문화부]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블레이드'가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19일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는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모바일게임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레이드는 액션스퀘어가 개발을 맡아 국내 최초로 언리얼엔진3를 활용해 제작된 모바일 액션 게임으로 지난 4월2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블레이드는 출시 당일 카카오 게임 인기순위 1위, 3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출시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6주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현재는 500만 다운로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누적 매출 면에서도 900억 원을 달성,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운데 단일 시장에서 최대 매출을 거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