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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FTA, 17일 8차협상…상품·투자 쟁점 논의

기사입력 : 2014년11월16일 11:00

최종수정 : 2014년11월16일 10:32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제8차 협상이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다.

우리측은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정책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베트남은 부 휘 손(Bui Huy Son) 산업무역부 무역진흥청장을 수석대표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한-베트남 FTA는 지난 2012년 8월 양국 통상장관 회담에서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지금까지 7차례 협상을 가졌다.

이번 제8차 협상에서 양국은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통관, 협력 등 분야별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우리의 주요 교역 및 투자 대상이자 긴밀한 경제협력 국가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베트남 FTA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두 나라의 경제통상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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