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위에 나섰다.
유소연은 16일(한국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클럽 데 골프 멕시코(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3언더파를 쳐 6위(7언더파 209타)에 올랐다,
하지만 재미교포 김초롱(25)은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김초롱은 2위 펑산산(중국)과는 5타, 공동 3위 유소연과는 6타차로 앞섰다.
시즌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공동 20위(이븐파 216타)에 머물렀다.
유소연 [사진=AP/뉴시스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