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신한금투, 후강퉁 TOP5 선정 "우리나라와 미래 중국 대입"

기사입력 : 2014년11월14일 10:16

최종수정 : 2014년11월14일 13:27

‘중국국제여행사’, ‘상해가화연합’, ‘칭다오 하이얼’, ‘내몽고이리실업그룹’, ‘상해자동차'

[뉴스핌=이영기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14일 중국증권시장에 대한 투자 및 고객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주목해야 할 중국 주식으로 ‘후강퉁 TOP5’를 선정했다.

신한금투가 후강퉁 시행을 앞두고 선정한 중국 주식 ‘후강퉁 TOP5’는 ‘중국국제여행사’, ‘상해가화연합’, ‘칭다오 하이얼’, ‘내몽고이리실업그룹’, ‘상해자동차’다.

‘중국국제여행사’는 중국 관광업체 중 유일하게 ‘관광 + 면세품 판매’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강점이,  ‘상해가화연합’은 중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로컬업체 중 유일하게 해외 화장품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매력이 부각되어 선정됐다.

더불어 5년 연속 글로벌 백색가전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칭다오 하이얼’을 비롯해 중국 중산층 증가에 따라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최대 유제품업체 ‘내몽고이리실업그룹’, 세계 1위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정부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는 ‘상해자동차’의 성장성이 높이 평가받았다.

조지연 해외주식팀장은 "현재의 우리나라와 미래의 중국을 서로 대입해 보면 유망 종목을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중 업계 대표종목을 선정해 장기투자 한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투는 후강퉁 오픈을 기념해 상해A시장 주식에 대한 실시한 시세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가 6만원 상당의 중국주식 분석 책자 ‘상해A주식 상장편람’ 배포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