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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이 8일 새벽 1시경 서울 논현동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인근 병원에서 노홍철의 혈액을 채취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한 뒤 노홍철을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당시 1차 음주 측정을 거부했으며 2차 측정 대신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고 뉴시스는 보도했다.
한편, 노홍철은 MBC를 통해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으며, 무한도전 측은 노홍철의 의사를 수렴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