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종근당이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신저가로 내려앉았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근당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700원, 6.61% 내린 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만2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한 1273억원, 영업이익
은 28.9% 감소한 130억원으로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7월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의 영향으로 영업이 위축된 점이 매출액 부진의 가장 큰 요인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