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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SBS 예능 편성 조정…`K팝스타4` 23일 첫방, `매직아이` 폐지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11월, SBS 예능프로그램의 편성이 대폭 조정된다.
먼저 악동클럽, 이하이, 위너의 이승훈, 박지민 등의 스타를 배출한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가 오는 11월23일 오후 4시50분 일요일, 더 강력하고 화려하게 돌아온다.
지난해 타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잇따른 부진과 폐지에도 불구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진 ‘K팝스타’가 올해 시즌4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 문소리, 김구라 등이 진행한 토크쇼 ‘매직아이’는 11월18일 종영하고 그 자리에 일요일 오후4시50분 방송한 ‘룸메이트2’가 새롭게 화요일 밤의 웃음을 책임진다.
‘룸메이트’는 시즌 2를 맞이하면서 배종옥, 박준형, 써니, 오타니 료헤이, 카라의 영지, 갓세븐의 잭슨 등을 새 식구로 들이며 더욱 더 유쾌하고 웃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일요일 오후 3시50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보람차고 건강한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에코빌리지 즐거운家’는 오는 11월12일부터 수요일 밤 11시 방송으로 옮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