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박세훈)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하여 10월 27일 갤러리아센터시티 아트홀에서 영화배우가 소원인 백혈병 환아 김세인(14세)양을 주인공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영화시사회에는 갤러리아 고객과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환아의 완쾌와 꿈을 응원하였고, 세인양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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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캐스팅할 것이라는 송원영 감독의 계약서와 미래의 대배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리 주는 여우주연상도 시상했다.
갤러리아는 2012년 크리스마스에 공주가 되어 무도회에 가고 싶다는 7세 환아의 동화 같은 소원을 이루어준 것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하여 난치병 환아들의 다양한 소원 성취를 통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