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대신 혁신적인 설계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구조와 평면을 적용한 아파트가 떠오르고 있다.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더 넓게 보이는 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공간감을 극대화시켜 실제보다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어 단지만의 장점을 특화 시키고 거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단지들이 최근 신규분양 시장의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최근 분양에 나선 광명역 파크자이가 이 같은 혁신설계를 도입해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10/21/20141021000318_0.jpg)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분양하는 광명역 파크자이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로 이뤄진 총 1211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아파트는 874가구로 지하2층~지상 37층 총 7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주택형은 각각 59㎡ 285가구, 84㎡ 440가구, 95㎡ 150가구다.
광명역 파크자이는 한차원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 우선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천정고로 가구 내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또 전용 84㎡, 95㎡는 아파트 전면부에 거실 및 침실 등을 포함한 4베이 공간배치로 실내채광을 극대화했다. 이는 모든 방에서 햇빛이 들어오게 한 설계로 통풍이 잘되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하다는 장점을 갖춘 것이다. 또 거실과 주방공간의 막힘이 없어 가구배치가 수월해 집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59㎡에는 넓은 거실과 안방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3Bay를 채택했다. 84㎡ 거실에 뒤지지 않는 거실 폭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알파룸을 제공한다. 평면 설계 시 자투리로 예매하게 남은 공간을 활용 가능한 면적이 되게끔 합치는 것으로 이를 메인공간 앞에 배치함으로써 가족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알파룸이 있는 경우 같은 면적이라도 더 넓게 보이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동선과 가변형 구조를 택해 버려지는 공간이 없는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
‘광명역파크자이’는 KTX광명역을 길 하나만 건너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까지 15분, 세종시(오송역)까지는 30분이면 이동 가능해 고속철도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하철1호선 광명역~영등포역 구간에는 셔틀 지하철도 운행되고 있어 서울 출퇴근 이용객들이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예정)등이 예정돼 있으며 전철로는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약 1230만원, 오피스텔이 약 690만원이다.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아파트는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다음달 11월 3~5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 KTX 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앞에 있다. 문의) 1644-9997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