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LG화학이 3분기 어닝쇼크에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2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대비 13.50% 내린 19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세는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로도 유입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실적 실망감에 LG화학은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한 후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전날 장마감 후 LG화학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8% 줄어든 35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6639억원으로 3.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2319억원으로 34.2%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