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이매진 드래곤스 [사진=라이엇게임즈] |
[뉴스핌=대중문화부] 세계적 록밴드 이매진 드래곤스가 롤드컵 결승 오프닝에 이어 엔딩 무대를 꾸몄다.
19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시즌4' 결승전에서 이매진 드래곤스가 공연을 펼쳤다.
이날 이매진 드래곤스는 롤드컵 결승 오프닝 무대에서 롤드컵 공식 테마송 'Warrior'를 오케스트라와 한국 전통 무용에 맞춰 열창했다.
앞서 지난 10일 라이엇게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멤버들은 원래 게임을 즐기는 편"이라고 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이매진 드래곤스는 결승전이 끝난 뒤에도 우승팀을 위한 축하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매진 드래곤스는 지난 2012년 1집 앨범 나이트 비전(Night Visions)으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바 있는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밴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