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이퓨쳐, K-영어 인도차이나 시장 '확대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트남을 교두보로 태국·캄보디아까지 진출 확대에 시동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mart' 시리즈로 유명한 영어교육 전문업체 '이퓨쳐'가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한-태 스마트시티/서비스테크 참가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티쳐 트레이닝과 베트남 VUS TESOL 컨퍼런스 강연까지 인도차이나 마켓 확대를 위한 주요 이벤트들을 모두 소화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퓨쳐는 국토교통부와 KOTRA에서 주관한 지난달 10~11일 한-태 스마스시티/서비스테크 데이 행사에 부스 참가, 동남아 진출 유망 ICT 및 AI기반 교육 플랫폼 제공 기업 자격으로 현지에서 태국 및 인근 인도차이나 국가 교육 콘텐츠, 유통 업체들과 연이은 미팅을 가졌다.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이퓨쳐는 이라이브러리, AI 발음평가 학습지원도구 등에 큰 관심을 보이는 현지 교육 콘텐츠 유통 업체 및 공립학교에서 채택 사용할 실물교재와 디지털 콘텐츠를 물색 중인 정부관계자 등을 만나 현지 협력업체인 TES를 통한 공급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태 스마스시티/서비스테크 데이 [사진=이퓨쳐]

이퓨쳐 양승빈 연구소장은 "이번에 처음 참여하는 행사인데, 에듀테크 전문관을 따로 분리해놓아 여타 상담회에 비해 방문하는 바이어들의 관심사가 명확하고 수요가 상당히 구체적이었다. 짧은 일정에도 실속 있는 미팅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KOTRA가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위한 좋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퓨쳐는 일주일간 원어민 트레이너를 통한 현지 러닝센터, 국제학교 7개소 교사교육을 마치고 프놈펜 무역관으로 이동, 해외진출 확장을 위한 수출 및 현지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진공 및 코트라에서 수행하고 있는 해외 지사화 사업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

이를통해 국가별 타켓품목 수출지원, 현지 투자/법률 자문, 글로벌 벨류체인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및 현지 무역관 담당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캄보디아 내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지속적인 현지 미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퓨쳐는 현지 중상류층 교육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다수의 국제학교에 리더스 애니메이션,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포맷의 학습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한 미팅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사화 사업을 통해 통해 태국과 베트남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3개국을 모두 잇는 새로운 유통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지닌 캄보디아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퓨쳐는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 28일 호치민 그랜드 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VUS TESOL 컨퍼런스 2024'에도 참가했다.

베트남 영어교육서비스 선두기업인 VUS(Vietnam USA Society English Center)가 주관, 올해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러닝, 옥스퍼드, 맥밀란 에듀케이션, 케임브리지 등 유수의 교육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행사 전반에 걸쳐 글로벌 영어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세션을 진행했다.

높은 영어교육열과 글로벌 최신 교육트렌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3000명 이상의 현지 교사와 출판 관계자들로 붐빈 이번 행사에서 이퓨쳐는 원어민 전문 티쳐트레이너 Joseph이 Phonological Awareness and the EFL Student: An Intergrated Learning Approach(음운 인식과 EFL 학습자를 위한 통합 학습 접근법)에 대한 강연을 통해 20년간 축적해 온 이퓨쳐의 교육이론 및 효과적인 교수법을 현지 교사와 출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개했다.

행사에 이어 베트남 최대 도서 유통체인 '파하사(FAHASA)' 본사 및 호치민 시내 주요 매장을 방문, 이퓨쳐 교재의 디스플레이 상태 등을 점검하고 양 사가 적극 협력해 교육청 심사를 통과한 현지 공교육 교과서 채택 확대 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미팅을 진행했다.

이퓨쳐 이기현 대표는 "6월 내내 진행된 많은 이벤트들이 인도차이나 시장 공략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 밀접한 문화적, 경제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미얀마 인도차이나반도 5개국 전역에 한국에서 만든 영어콘텐츠를 선도적으로 뿌리내리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향후 시장규모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출산에 따른 국내 인구절벽,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퓨쳐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성장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

7~18세 학령인구만 약 2000만 명 수준으로 이미 우리나라 세 배 이상의 규모를 보이고 있는 높은 교육열의 베트남, 약 160개의 국제학교가 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고 빠른 경제성장, 소득증가와 맞물려 영어 교육 열풍이 불고 있는 태국 등 이퓨쳐는 단단히 다져온 베트남에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무기로 인도차이나 주요 거점 국가별 공략을 가속화 해 수출 비중을 2년 내 50%까지 빠르게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퓨쳐는 현재 진행 중인 중남미 8개국 교사교육을 마무리 지은 후, 하반기에는 프랑크푸르트, 과달라하라 등 굵직굵직한 국제도서전에 참가, 현지 거래처와의 현안 논의 및 신규거래처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