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 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상현은 11일 전남 레이크힐스 순천CC(파72·694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전반에 버디만 3개로 3타를 줄여 합게 14언더파 202티를 기록했다.
박상현은 올 시즌 바이네르-파인리즈오픈에서 우승했다.
14번홀까지 마칮 김태훈(29)과 11번홀까지 마친 이동환(27·CJ오쇼핑)이 1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고 9번홀까지 마친 중학생 아마추어 이재경(15·강진중)도 12언더파를 기록했다.
이어 박도규(44)가 11언더파로 단독 5위에 올랐고 대회 주최자인 최경주(44·SK텔레콤)도 이날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면서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공동 6위로 껑충 뛰었다.
홍순상(33·SK텔레콤)과 김대섭(33·우리투자증권), 박효원(27·박승철헤어스튜디오)이 10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박상현 [사진=KPGA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