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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준영 기자] 1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3종목, 코스닥시장 10종목 등 13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미국에서 에볼라 감염자가 처음 사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로서 전거래일대비 220원(14.97%) 오른 1690원에 장마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에볼라 백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이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순위를 석권하면서 나흘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외에 유니더스, 바론손이앤에이, 한국전자홀딩스, 핫텍, 플레이위드, 엠게임, 홈캐스트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하한가로 떨어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종목, 코스닥시장 2종목 등 3종목으로 집계됐다.
STX는 지난 8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모든 주주의 보유주식 9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시행한다는 결정에 10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거래일 대비 133원(14.89%) 내린 760원으로 마감했다.
이외에 에스엠과 SM C&C도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