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하이쎌이 중국 국경절 특수에 힘입어 강세다.
8일 하이쎌은 개장후 장중 10% 가량 급등하다 이 시각 현재 4~5% 안팎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강세는 하이쎌이 올해 인수한 글로벌텍스프리가 최근 중국 국경절을 맞아 매출이 급증한데 이어 금일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내수활성화 정책 영향이 커 보인다.
회사측 관계자는 "최근 국경절 기간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글로벌텍스프리 매출이 70% 가량 늘어난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해석했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증대를 통한 내수활성화의 일환으로 시내 면세점 확대, 세일기간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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