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갤러리아는 식품관 고메이494가 오픈 2주년을 맞이했다고 8일 밝혔다.
고메이494는 지난 12년 10월 오픈해 마켓과 식음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그로서란트 [Grocerant = Grocery(마켓) +Restaurant(식음시설)]’를 선보이며 고객들이 원하는 식재료와 요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고메이494는 지난 2013년 전년대비 25% 신장했으며 올해 2014년은 전년대비 17% 신장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비결에는 무엇보다 국내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 셰프들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스시마츠모토(초밥)’, ‘카페마마스(샌드위치)’, ‘핏제리아디부자(피자)’ ‘벽제갈비(설렁탕)’, ‘바토스(멕시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햄버거)’, ‘속초코다리냉면(냉면)’ 등 음식 분야별 국내 최고의 맛 집 19곳을 유치해 메뉴 별 구성, 고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음식 메뉴를 한 테이블에서 맛볼 수 있게 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이정수 F&B 전략팀장은 “고메이 494는 올해 주말 좌석회전율은 22회전, 주말 주문접수 주기는 2분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서울 맛 집 집결지’로 고객들로부터 크게 사랑 받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메이494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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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