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사진=MBC `미스코리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압구정 백야'에서 못된 시누이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하나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하나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에서 백화점 엘리베이터 걸 한소진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박하나는 상사의 불합리한 처사에 불만을 품으면서도 생계를 위해 선뜻 반발하지 못하는 한소진으로 분해 청순하고 풋풋한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 역으로 등장, 올케 금단비(김효경 역)를 못살게 구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압구정 백야 박하나는 승려복을 입고 등장해 옷을 벗으며 섹시댄스를 추는 엽기적인 상황을 연출해 막장 논란에 불을 지폈다.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밝은 분위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매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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